기아자동차의 '더 뉴 기아 레이' 모델의 전기차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더 기아 레이EV' 모델인데요. 이 차량의 사전계약이 8월 24일인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국가와 각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면 실구매가가 대략 1,900만원 ~ 2,100만원대라고 하니, 평소 전기차에 관심이 있었지만 비싸서 망설였던 분들은 오늘 포스팅에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1. 레이EV 사전계약 알아보기
기아 레이EV는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트림인 라이트(Light)의 경우 2,775만원, 상위트림인 에어(Air)의 경우 2,955만원입니다. 라이트 트림에 비해 에어트림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14인치 휠,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운전석 풀 폴딩시트, 하이패스 자동결제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열선 스티어링 휠, 동승석 시트 언더트레이 등의 품목이 추가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선택품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트림에서 추가하실 분들은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레이EV 보조금은 얼마일까?
레이EV는 8월은 사전계약 단계, 공식 출시는 9월입니다. 공식 출시 전인터라 정확한 보조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추세로 보았을 때 국고 보조금은 350~400만원 정도, 여기에 각 지자체 별로 보조금이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조금에 기본트림으로 계산해본다면 1,000만원대에 전기차를 탈 수 있는 셈입니다.
3. 레이EV 제원
💡 레이EV 제원
- 전장: 3,595mm
- 전폭: 1,595mm
- 전고: 1,710mm
- 축거: 2,520mm
- 배터리 용량(kWh): 35.2
- 모터 최고 출력(kW): 64.3
- 모터 최대 토크(Nm): 147
- 전비(km/kWh): 복합:5.1, 도심: 6.0, 고속도로 4.4
- 1회 충전 주행거리(km): 복합 205, 도심 233, 고속도로 171
2012년에 출시되었던 레이 EV 모델이 91km를 주행했고 가격이 3,5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완충시 200km 주행이 가능하며 가격대는 대폭 낮춰진 이번 24년 레이 EV모델은 상당히 메리트 있어보입니다. 특히 레이는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넓은 실내구조 때문에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차이기에 전기차로 출시된 지금 더욱 더 넓은 실내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 레이EV 실내구조
실내 또한 기존 레이에 비해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기존 4.2인치 디지털 계기판에서 10.25인치의 슈퍼비전 클러스터(디지털 전자식) 계기판을 장착했습니다.
또한 변속기 레버와 시동버튼이 통합된 타입으로 변경해 EV9과 같이 운전대 하단 안쪽에 적용되어 더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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